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트스톨 기동 (문단 편집) === 쿨비트 기동 (Kulbit Maneuver)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37_Kulbit.png|width=100%]]|| 쿨비트 기동이란 고도를 거의 바꾸지 않고서[* 쿨비트도 결국은 루프 기동 기반이기 때문에 고도를 아예 안 바꾸는 것이 아니다.] 제자리에서 종방향으로 360도를 한 바퀴 돌면서 그대로 공중 회전을 하는 기동이다. 쉽게 설명하면 '''작고 격한 루프기동'''이다. [[Su-37]]이나 [[F-22]] 같은 [[추력편향]] 노즐 장착 기체들이 가능하다. 쿨비트(Kulbit)는 [[러시아어]]로 [[공중제비]]라는 뜻. 이 기동에는 조종사의 엄청난 기술과 기량, 전투기의 높은 기동성, 성능 좋은 '''추력 편향 노즐이 필요하며''',[*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없으면 못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양산기는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F-22]]와 [[Su-30]], [[Su-35]], [[Su-57]].] 그러나 이런 현란한 기동은 엄청난 가속도의 변화를 주기때문에, 잘못하다가는 [[G-LOC]]에 빠져서 조종사가 의식을 잃고 추락,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가기도 한다.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싶다면 [[워 썬더]]에서 무턱대고 고기동을 해버리면 주날개가 자비없이 뜯겨나가 절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론 상으로는 기체의 G내구성 향상이 인체의 G내구성 향상보다 쉽기 때문에 결국 무인기가 유인기보다 유리해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현용 전투기의 기동제한 G가 사람의 한계와 비슷한 이유는 '''그 이상의 투자는 낭비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사람이 탈 것을 상정하고 만든 이상, 그보다 높은 G에 버티게 설계해 봐야 무게로 인해 항속거리가 제한되거나 날개 형상으로 인해 비행특성이 나빠지거나 할 따름이다. 기동성을 우선해야 할 설계에서 가속도에 가장 민감한 구성요소가 딱 버틸 만큼의 기동성을 뽑아낸 뒤 남는 설계 여유를 다른 비행 성능에 배분한 것인데, 바로 그 __민감한 구성요소가 인체였을 뿐__인 것. 무인 전투기 1세대까지는 검증할 것도 많고 기존 설계의 틀에서 너무 벗어나기 어려우니 현용기와 기동제한이 비슷할 순 있다. 하지만 전투기의 설계 패러다임 상 기동성이 계속해서 우선시된다는 가정 하에, 늦어도 2~3세대면 충분히 현용기의 기동제한을 훌쩍 넘는 무인기가 등장할 수 있다. 이를테면 순찰/정찰비행을 유인기에게 맡긴다고 상정하고서 작전지속시간을 희생한다는 식으로. ||[youtube(7ALt3m3Kkhw)]|| || 실제 시전 영상 || [[이타노 서커스]]가 꿈만은 아닌듯 하다. 미사일은 더 격하게 움직이는 시대가 와서 문제이지만.. 애초에 미사일의 고기동 제약이 더 적다.(...) 다만 미사일은 속도가 마하 3정도는 가뿐히 넘어가는것들이 많기에 12G까지 기동할수있다 쳐도 가까이서 발사된 미사일은 순간적으로 급기동을 적절한때에 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다만 그러기엔 현실에는 [[근접신관]]이란게 있어서[* 하지만 멀리서 날아오는 중장거리 미사일들은 기동성이 부족하기에 충분히 실용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멀리서 날아오기에 전투기의 예상 기동방향으로 미리 기동해서 오지만 급격한 기동으로 시커 범위에서 벗어나버린다면 그대로 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